삶은 어떻게 변할까
Nexis Gallery Webzine 2020. October

도심의 상점은 문을 닫고 배달 서비스는 호황입니다. 출근길 지하철이 한적 해지고, ‘컴퓨터 책상’ ‘서재 인테리어’ 같은 단어의 검색량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인테리어 상품의 구매가 활발해지면서 리빙 잡지들도 최근 발행부수를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삶과 일상 그리고 가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집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재택근무가 잦아지면서 역세권의 편리함 보다는 좀 더 넓은 주거 공간을 원하고, 아이의 학군보다는 자연에서 뛰노는 시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투자’의 개념이 아니라 ‘거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일.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예상하기 쉽지 않은 지금, 바로 ‘지금’의 가치와 ‘이곳’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도심에서 외곽으로의 이주를 고민하는 분들의 선택지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브랜드라면 라피아노를 꼽을 수 있을 텐데요, 김포를 시작 고양 삼송과 청라, 의왕 등지에 차곡차곡 들어서고 있는 라피아노를 이번 호에서는 청라 모델하우스로 만나봅니다.














1층에 자리한 대신 집 앞에 넓은 마당을 사용할 수 있는 84A 타입입니다.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에 세탁실 겸 다용도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탁 후 마당에 빨래를 널거나, 장을 보고 집에 들어왔을 때 주방으로 바로 이어지는 쾌적한 동선이 돋보이는 구조입니다. 또한 자전거나 레저 관련 용품을 입구 쪽에 수납,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점점 넓어지는 현관의 크기와 편리한 수납 설계는 최근 주택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다용도 실을 지나 중문으로 들어서면 왼편 복도를 따라 침실과 알파룸, 드레스룸이 있습니다.











최근 주택 설계에서 유리 파티션의 활용이 눈에 띕니다. 방과 방 사이의 가벽을 아예 전체 유리도어로 설계하는가 하면, 벽체에 통유리를 넣기도 합니다. 시야가 탁 트여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들고, 시즌에 따라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인테리어의 변화를 꾀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서비스 면적이 많아서 확장 공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점, 3미터의 높은 층고는 84 제곱미터의 면적이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는 장점입니다. 이곳 알파룸은 홈 오피스로 꾸미거나 하비룸, 아이의 온라인 수업 전용 서재로 꾸며서 독립된 기능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안방 침실의 창문은 마당을 향해 나 있습니다. 안쪽에는 욕실에 딸린 별도의 드레스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욕실을 둘러써고 주방이 설치되어 있고, 주방에서부터 거실까지 탁 트인 시야가 통유리를 통해 마당까지 이어집니다. 주방은 페발까사의 마리나 3.0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실을 통해 마당으로 나가면 넓은 나무 데크와 잔디로 연출된 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집안에 계단이 없고, 바로 앞에 마당을 가꿀 수 있는 1층은 아이가 있는 집이나 실버 세대라면 더없이 좋은 구조일 것입니다.

















넥시스 갤러리의 대표 키친 브랜드 페발까사 온라인 쇼룸을 소개합니다.







페발까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가구회사 콜롬비니 그룹에 속한 브랜드로, 주방에서 리빙까지 모든 가구를 생산하는 종합가구 브랜드입니다. 위의 영상을 클릭하시면 지난 7월 4일 문을 연 이탈리아 산마리노 리미니 지역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고객의 재택근무 환경과 집안의 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한 더욱 효율적인 상품을 연구했습니다. 페발까사는 코로나로 인한 시장 변화에 발맞추며 더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강력한 우리의 의지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 에마누엘 콜롬비니 Emanuel Colombini (콜롬비니 그룹 CEO)












페발까사는 현재 이탈리아 내에만 단독으로 10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0개의 지점을 더 늘리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단일 매장을 포함해 6,000여 개 이상의 판매 망을 가지고 있는 페발까사의 가치를 넥시스 갤러리를 통해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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